서울글로벌아카데미

1. 전문 경비(경호)원 양성의 필요성

1. 기존 치안 질서유지·교통 보조 역할을 하던 의무경찰이 국방인력 자원부족으로 ’23년 5월이면 없어지므로, 다중군중 운집 관련 행사 등에 안전을 도모할 인력은 주최/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하고,
2. ‘가항’의 안전을 도모하는 인력들의 동원은 대부분 경비업체에서 다중군중의 통제 개념이 없고 교육도 받지 않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생들을 배치하여 우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현실임.
3. 또한, 특수경비원 교육 내용이 다중군중 통제과목이 주가 아니고 지역방어 개념의 경비교육으로 편성되어 있어, 이수생들을 다중군중 운집현장에 배치하여도 혼잡경비에 대한 교육 및 경험 부족으로 우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현실임.
4. 현재 지역축제 등 다수의 군중이 모이는 행사에 ‘나항’의 경비원을 저렴한 인건비와 대부분 일용직으로 동원하다 보니, 우수한 인력들이 기피하는 업종으로 되어 있어, 혼잡경비의 전문가 교육받은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면 상기와 같은 문제도 일정부분 해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,
5. 상기 2개(일반경비원/특수경비원)의 교육으로는 다중군중 통제에 전문성이 없으므로, 혼잡경비에 필요한 전문 경비(경호)원 인력 양성이 절실히 필요함.

2. 신설 혼잡경비관리사 교육과정
10일 66시 = 일반 3일 24시간(1일 8H) + 전문 7일 42시간(1일 6H)

1. 기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접목하여, 전문경비(경호)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은 일반경비원 과목으로 배우고, 전문 경비(경호)원의 전공 과목은 추가로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교육 한다.
   • 전문 경비(경호)원 교육이 필요 없는 교육생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로 끝나고, 전문 경비(경호)원 교육생은 일반경비원교육 및 전문경비(경호)원 이수증 두 개 과정을 이수 한다.
   • 전문 경비(경호)원 추가 과목
     형사법, 청원경찰법, 교통안전/관리, 혼잡경비(경호), 지역축제장 안전관리, 심폐소생, 승강기안전
2. 추가 과목 교수는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교수 초빙
3.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 접목된 curriculum 및 교육 내용

3. 기대효과

1. 현재 다중이 모이는 지역 축제 등 행사에 『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』 에 명시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/시행 시
2. 안전관리인력의 배치와 비상 시 대응 등에 해당 임무에 맡는 교육을 받은 경비원들이 없어, 신임경비원교육을 받은 경비원과 대학생 등을 일용직으로 채용/배치하고 있는 현실임.
3. 전문경비(경호)원 제도가 정착 시, 상기 ‘나항’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비상 시 대응 효과도 극대화되고, 동원되는 경비(경호)원의 임금도 높아져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판단됨.